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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함이 쌓여가는것에 대한 즐거움
같이걸을까 조회수:3427
2019-04-30 22:59:19

어제 만났던 메이트 분을 연속하여 오늘도 만나게 되었습니다.그만큼 어제의 만남은 저에게 큰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어제와는 다르게 점심이 아닌 저녁, 그리고 한달동안의 해외 출국으로 인하여 오랜기간 못 볼수도 있기에 수국 다발을 안고서 메이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26살임에도 자꾸 동안이라 하기에 약간의 심술이 발동해서, 또 보다 깔끔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가벼운 정장차림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경을 써준건 저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메이트분도 퇴근시간대에 사람이 북적이고 혼잡한 지하철 속에서 늦지 않게 도착해주셨고 어제와는 또다른 느낌의 너무나도 예쁜 원피스를 입고 저를 맞아주셨습니다.

한번이라도 이미 만났던 사이였기 때문인지, 만남은 보다 자연스러웠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게 되고, 혈액형은 무슨형인지 제가 물어보자 '인형'이라고 상상치도 못했던 귀여운 답변을 해준 메이트분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저희는 더이상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닙니다. 비록 고객과 메이트의 관계이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서는 이미 하루동안의 친밀함이 쌓인 사이였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처음 만난 어제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게 되고, 3시간이라는 시간은 말할 수 없는 속도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록 주고받을수는 없지만 꽃과 함께한 사진을 찍어주면서, 때로는 너무 예쁘신 메이트 분을 그저 바라보면서 1시간을 더 연장하고 만남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스케줄과 메이트분의 스케줄에 따라 1달간의 출국 전 만날 수 있을지가 결정되겠지만 이미 함께 한 시간만으로 제 가슴 깊이 담아둘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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